방금 버스에 통큰 치...팝콘은 놓고내렸네요... 마눌찡이 야근할때 옆에 두고 먹으라고 사줬는데... 어젯밤에 몰래 두 주먹 정도 먹은게 전분데.. ㅜㅠ 아우...나쁜사람.. ㅜㅠ 회차점 돌아오면 10분도 안걸리는 거린데... 그 새 가져가다니... 에잇... 비싼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싼 것도 아닌데... 아... 맛나뉴내 팝콘... 또르르.... ㅠㅠ 9시 3분쯤 당산역(영등포방향)에 섰던 1082타셨던 분들... 중 한분 이실것 같은데... 안생겨 버려라!! 돌려주시면 생기게 해드릴께요... 마눌찡이 그런 군것짓 거리는 자주 안사준단 말이에요... 아... 세상이 다 밉다... ㅜㅠ 어젯밤에 더 많이 먹어 둘껄...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