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기사의 말꼬리에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라는 글이 써있습니다.
즉 이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함부로 퍼가지 말라는 글입니다만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자사의 홍보를 위해 펌 행위는 눈감아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작년 9월경 조선일보는 다음 커뮤니케이션을 상대로 포털 사이트인 다음이 상당 기간 조선일보의 저작물을 대규모로 무단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로 인한 손해액이 최소 90억원에 이른다고 판단하고 일단 10억 57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배소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물론 이 사건으로 인해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조중동이 없는 이른바 '청정지역'이 되었습니다.

오늘자 뉴스에도 나왔고 아래 게시물에도 있듯이 게시판에 저작권과 관련된 글이 있을 시에는 해당 게시판 전체를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이 문화부장관에게 주어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 누가(어느 언론사가) 적극적으로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단속에 나설지는 안봐도 비디오 아니겠습니까?

물론 나의 본심은 오유 또한 조중동에서부터 자유로운 '청정지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그와 함께 조중동의 거룩하고 고귀하신 저작권과 함께 초라한 우리 오유의 시사게시판을 지키고 덤으로 우리 바보운영자님의 주머니 사정도 지키자는 의미로 

오유게시판에 펌 된 조중동 및 기타 이와 유사한 사이비 언론사의 기사는 임의로 삭제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