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그동안 새차에 대한 고민으로 3차례정도 질문을 남기고 차게 분들께 좋은 의견들을 많이 들으면서 ..
드디어 차를 결정하였습니다.ㅎ
일단은 차를 결정하기까지.. 참.. 하나가맘에 들면 다른부분이 아쉽고.. 다른부분이 맘에들면 주행감이 아쉽고...
결국 결정하는데는 back to the basic.
차의 본연의 의미를 가지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잘나가고. 편안하게 주행을 할수 있는.
위 출처들에서도 기준을 보실수 있겠지만..
제가 차를 고른 기준은.
1. 현대.기아차가 아닐것.
(외제차의 한심한 서비스태도는 현기때문이겠죠. 현기가 바뀌지 않으면 외제차 서비스업체도 안바뀔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단 1대지만. 점유율 낮추는데 보탬이되고싶고 언젠가 현기가 바뀌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 가솔린 세단일것
제가 지금까지 경유 SUV를 몰았습니다. 좀 편안하고 조용하게 주행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제 운행 거리등으로는 연비차이에 대한 혜택을 보기도 쉽지 않았구요.
3. 취등록세 포함 4천만원 이하일것.
크게 세가지의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후보는 크게 4개로 압축되더라구요.
크라이슬러 200C. 닛산 알티마.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눈에 가장먼저 들어왔던것은 200C . 일본차는 도찐개찐.ㅋㅋㅋ
A/S와 서비스센터의 횡포를 떠나서 시승이후에 200C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선택을 안하는지..ㅎㅎㅎ
주행감 개판. 미국차라서 서스가 단단하고 해서 편안함은 기대안했습니다. 허나.. 정숙성면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요타는 어중간하고 소나타같은 외관에 ... 포기...
결국 결정은 혼다 어코드로 했습니다.
편의사항이 많이 부족한데요... (심지어 블루투스도 없음)
할인도 받고 200C에서 남은 현금으로 편의사항을 사제로 장착해보겠습니다.
이제 가장 좋은조건을 제시해주는 딜러분을 찾으러 떠나야 겠군요..
차 인수한다면.. 무사고를 위해서라도 인증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