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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가지망생★
추천 : 0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23 12:22:12
일단 19세 영화인 만큼 쎈 장면이 나옴. 더군다나 소재가 장기 밀매. '황해'나 '악마를 보았다'보단 약하지만 '아저씨'의 소미 엄마 시체를 눈 가리고 봤다면 각오 하고 봐야 할 듯.
캐릭터 보단 스토리에 더 힘을 실었다. 물론 후반부 반전은 약간의 억지성이 있지만, 가히 한국형 스릴러에 맞춰진 뛰어난 반전 이었다. 다만, 캐릭터가 약하다보니 감정이 느껴지질 않음.
여기 나온 모든 출연진들은 평소 자신이 맡아왔던 이미지를 전부 버리고, 전혀 다른 이미지의 역활을 맡았다. 특히 오달수는 (올드보이)의 그 캐릭터가 다시 돌아옴. 무진장 살벌하다.
실화라 한다. 신혼 부부 장기 밀매 사건..정확히 어떤 사건인지는 모른다.
영화 끝나고 터진 말은 '대박 스릴러 한 편이 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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