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다가 가로줄인지 뭔지 잘못 눌러서 날아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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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 선반들 달까 합니다.
찬넬선반은 선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지요. 공간을 다양하게 쓸 수 있는게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입니다. 찬넬이랑 선반받침대, 피스, 칼블럭이 필요합니다.
벽이 콘크리트거든요. 벽에 합판이라던가 다른 요소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체크를 하시고 선반들 달으셔야합니다.
혼자 하다보니까 작업하는 사진은 없습니다. 일단 하나 붙입니다.
벽 구멍 4개 뚫었습니다.
2개를 달고서 수평을 맞춰보는데...수평이 안 맞아서 우측에 있는 찬넬을 다시 달았습니다.
정확하게 측정하고 해야하는데 군생활을 오래했던지라 하면 되겠거니 하고 한 것에서
벽에 구멍을 숭숭 뚫어버리는 일을 만들었네요..ㅠㅠ
얼추 맞습니다. 그러면 똑같이 하나를 더 달아줘야겠죠?
선반 받침대를 달고서 구도를 짜봅니다.
구상했던 것과 맞는지를 다시 한 번 체크합니다.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찬넬선반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높이에 구애 받지 않고 물건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일단 대충 놔봅니다. 선반 옆에 망은 파티션 삼아서 놓을라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대로 쓸만하네요.
선반의 경우 목공소 가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일반 합판으로 선반 높낮이를 조절하고 어떻게 쓸 것인지 재구상해서 재단값 잡았습니다.
목공소에서 재단을 해주니까 편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시트지를 붙일까 페인트칠을 할까 고민하다가 늦은 시간인지라
그리고 어서 빨리 물건을 올리고 싶어서 시트지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정리해봅니다.
대략 완성된 모습. 커튼만 달아주면 됩니다.
포부는 하얀커튼을 달고 그 커튼으로 빔프로젝트를 쏴서 영화보는게 목표입니다.
전체적인 방구조.
원래 텅텅 빈 방이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ㅎ
반지하입니다. 나무로 된 창문은 올해 바꾸려 했으나 일을 그만두는 관계로...
급전을 다른 곳에 써야...ㅠㅠ 커튼도 달아야하는데..
여튼! 선반 달기 끗!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죠?
아...안생겨요...하고 끝내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