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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적은 얘기 실제 있었던 사건 입니다, 방금 이 게시물을 확인하고 적지고 못하는 글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저는 판매직 일을 학교 복학하기 전에 몇개월 했습니다,
같이 일하던 전직 간호사 누나분이 있었죠(간호사끼리 나누는 대화는 다 퍼지게 되어 있어요 동기들이 다들 타 병원에 근무 하니깐요), 뭐 직원은 아니었고 ,,잠시 봐주시는
고객이 많이 없는 날이면 노가리 많이 까잖아요 그 중에 이 누나가 해준 이야기에요
결혼하고 몇년동안 동기 모임에 나오지 않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몇년만에 참석했는데 밴츠를 타고 개인 기사대동 해서 왔더라네요, 온몸에는 명품을 걸치고 왔더랬죠, 근데 1차에서는 아무런 말이 없다가 2차에 맥주를 마시는데 갑자기 울면서 얘기를 하더라네요 틀니를 뽑으며 , 아 그리고 치과의사가 아닙니다 돈 많은 사람이랑 결혼 한거죠 그래서 생니를 못뽑게 되어 있는대도 주치의가 있어서 쉽게 해결 이를 다 뽑아 구강성교만 시킨거죠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요? 자기네집 빚이 많은데 그거 다 청산해주고 가게도 차려주고 이미 이혼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온겁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 안타깝죠..
누나가 그러더라구요 돈많음 뭐하냐며 없느니만 못하다구 그렇게 살면,,,
폰으로 쓰고보니 뭐 엉망이네...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