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가 꽃을 피웠습니다.
종류는 "카라스몬타나"입니다.
올 봄에 탈피를 마치고 쌍두가 되었을때 모습입니다.
일주일전 모습입니다. 쌍두 모두에서 꽃대를 올리네요.
배분할을 해서 꽃은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기특한 녀석입니다.
오늘 오전 모습입니다. 꽃대가 이제 꽃 피우기 직전으로 많이 자랐습니다.
날이 흐려서 꽃봉우리가 활짝 펼쳐지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오후 2시를 넘어가니 슬슬 봉우리가 벌어집니다.
하얀색 꽃이네요.
오후 3시를 넘기니 꽃이 만개를 하네요.
요즘 날이 흐려서 햇빛을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꽃 안의 수술에 꽃가루가 벌써 터트려져 있네요.
일조량이 꽃을 완전히 펼치기에는 조금 부족했나 봅니다. 저기서 더이상 벌어지지는 않네요.
내일까지 꽃구경을 하고 이틀후에 수정을 시켜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