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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올라온 인터폰 귀신(?) 사진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science_66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angyoung
추천 : 1
조회수 : 9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01 21: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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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게 여러분? 문송한 글쓴이가 저녁 문안인사 드리옵니다. 

에전에 오유 공포게시판에서 봤던 '작년의 무서웠던 경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panic&no=94475) 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글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인터폰으로 현관문 카메라를 켰더니 사람의 다리가 찍힌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복도를 비추어야 할 카메라를 켤 때 간헐적으로 실내에 있는 사람 하반신 사진을 보여준다는게 공포 포인트였습니다.


당시 덧글로 명쾌한 해답이 나오길 기대햇었는데, 여전히 진상은 밝혀진 것 같지 않아 고민입니다. 주파수 혼선 설, 전단지 설, 합성 설 등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합성, 자작으로 보기에는 원글에 첨부된 동영상 파일이 그럴싸하게 보입니다. 또한 인터폰에 사진 액자기능 같은게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어떻게 주파수가 혼선이 되었길래 엉뚱한 사진이 뜨는지도 의문입니다.

제거 만너보었던 아파트 인터폰들을 생각해본다면, 외부 저장장치를 통해 사진, 영상을 제공하는 기능도 없고 CCTV 기능을 잘못 눌렀다고 해도 수차례 동일한 사람 다리사진을 보여준다는게 조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이 서건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햐주실 분 계실까요? 어렸을적 토요명화 보다가 잠이 들었고, 꼭두새벽에 문득  눈떴을때 지지직 거리는 화면 대신 이해할 수 없는 동영상이 막 재생되고 있어서 울면서 엄마방으로 뛰어들어간 기억이 떠오릅니다.

궁금!! 도움!!
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panic&no=9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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