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프로틴 폴딩을 연구하는데 사용한다고 해서 그게 뭔가 하고
대충 읽어보았습니다.
프로틴폴딩 연구는 5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포 안에 단백질이 존재하는데 단백질 구조를 알면 그 기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기능을 하는 단백질은 효소라고 하고 나노머신이나 다름 없죠.
세포의 55%를 구성하고 있습니다.(연구자들의 대상이 되는 E.coli기준)
젊은 사람의 세포와 노인의 세포는 능력이 다른데, 노인의 세포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구조가 변형이 일어나서
능력치가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거죠.
단백질의 구조가 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말은
그 단백질 구조를 변성시키는 원인을 차단하거나 원상태로 만들어 주는 약을 만들면 젊은 세포랑 같이 기능할 것이라는 말이죠.
프로그래머가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하듯이 단백질 데이터 뱅크를 만들어놓고 각각의 기능과 상호작용을 알아내야 됩니다.
프로틴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일히 인간이 하기 어려워서 인공지능으로 연구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