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코앞이라 오후늦은시간 특별시민을 보게되었습니다 ..
가오갤2 전에 볼영화가 없어서 그래 최민식이니 믿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대충보고 집에가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영화를 보는데...
최민식의 연기는 거의 정점을 찍었고 곽도원의 디테일한 연기 영화가 끝나고 나서
헐...이런게 선거야? 판타지물 아닌가? 싶을정도로 충격에 빠졌고
집까지 1시간을 운전하고 가며 많은생각들을 했습니다
내가 알고있던 선거와는 차원이 다른 ..추잡함
이영화가 리얼리티에 근거한다면 정치판이 정말 개판이라는 생각이 들고
sns 포털사이트 와 각종커뮤니티는 이미점령당한거라고...생각이 들더군요
선거에 관심있는 영화게 분들은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지금 집에와서 평점을 쓰려고 글을 남기던중..다시한번 충격에 빠졌습니다 .
그래프를 보면 58프로가 10점을주고있는데
800명이 넘게 낮은 평점을 올리려고 하네요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공감이라
알바가 의심되구요 어떤 비겁한 후보가 영화에서 처럼 장난치는지
다시한번 영화의 장면들을 상기하게 되네요
참고로 저는 영화인이나 알바가 절대 아님을 밝히고
대선에 관심있으신 영화게 분들은 한번 가서 보시면 좋을 영화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