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놓고 끝이 아닙니다. 보통 골드이하 혹은 플레 하위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인대..
와드 3개를 박아놓고 그 3개가 없어지기 전까지 절대 와드를 안밖는분이 많아요.
그럼 정작 와드를 박아놔도 필요한곳에 와드가 없어서 팀원들이 불평하죠.. 와드좀 박아라 등등..
그럼 서포터분들은 말하겠죠? 3개다박았다. 니드이 핑와사서 좀 박아라.
이건 서포터가 잘못됬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서포터가 걍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딜러들의 핑와는 2가지 용도라고 생각합니다. 1. 주요거점 시야확보 2. 적 주요딜러의 은신발견 (샤코,아칼리,렝가,이블린 ..등등)
그외 시야확보는 아주 필수적이죠.. 특히 오브젝트 싸움 혹은 타워철거에서 안보이는곳 시야확보는 아주 명확히 중요합니다.
이 사진을 보면 제가 최근에 서포터로 연승한 기록입니다. (다5구간)
전 서포터,원딜로는 다3까지 갔으나 재미가없어서 미드 만 하다보니 다5에서 썩내요.
그중 끝에 0/3 이건 (일반와드구매/비전와드구매)
21/4 (일반와드 설치/와드 제거) 입니다.
보시면 20~30분게임은 보통 20~30개 57분게임은 무려 82개를 설치했지요.
시야석이 10분에나온다고 치고 한번충전에 3~4번이니 보통 3분에 1번 집을간다고 보셨으면 됩니다.
와드란건 단순히 밝히기 위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우리팀이
더 쉽게 상대의 스킬을 피하고! 더 쉽게 공격하기 위해서도 있는겁니다.
특히 오브젝트 싸움에 타워 철거싸움시 10명이 한자리에 있는경우가 대다수고 혹은 1~2명이 빠저있더라도 라인을밀거나 타워철거를
위해서 이기 때문에 어디있는지 훤히 보이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무조건 절대적으로 오브젝트싸움 타워철거가 일어날시 그지역에 와드 3개를 미리 다박아놔야 합니다.
이 3개가 되게 중요해요. 그럼 절대로 서포터가 와드 안박내 와드 안함? 이런말 절대로 안나옵니다. 왜냐면 미리다 박혀있기 때문이죠.
전 절대로 와드가 1분이하로 시간이 남게 하는일이 거의 없습니다. 끝없이 박고. 또박고 또박습니다.
심지어 오브젝트일어나기전 용싸움 1분전에 무조건 와드 3개를 용 주위에 설치하고 집에 갔다와서 와드 3개를 다시 충전해서 옵니다.
우리팀이 딜 넣을때 절대로 부쉬싸움에서 지는 일이 없도록이요.
절대로.. 와드 3개를 다 밖았다고 시간이 안끝났다고 안박고 충전안해오지마세요.. 할일없음 그냥 와드 3개다쓰고 집에갔다가 오세요.
늘 와드 1개는 소지하고있고 늘 싸움나는 곳에 와드를 밖으세요. 그게 서포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이런 사소한거 하나하나를 더 익히셔서 좀 더 올라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