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 설득하는법
게시물ID : military_66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qqzz
추천 : 2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14 13:39:23
아무리 젖같다 젖같다해도 이해를못한다. 겪어보지도 않았기에. 어느정도의 젖같음인지도 알고자해도 알수도없다. 군대에서 숨기기때문에.

먹고사는거 해결해줄테니까 북한가서 2년동안 살다와. 안가면 불법이야
교도소가서 2년동안 수감되어있다가 나와. 대신 전과는 안생겨

라고 말해야

자유를 박탈당한다는 의미의 무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는것, 국민들에 등떠밀려 사지로 내몰린 개인의 부당함을
토로할 수 있지 않을까싶다.

군대가 젖같은건 생활이 힘들어서,월급이 적어서 같은 이유가 아니라 자유를 박탈당하고 사지로 내몰렸다는 것이다.

여성에게 군대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한다면 의무vs권리 구도보다는 자유의 박탈 구도가 그나마 상대쪽에서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는 부분

아닐까한다.

남자들이 2년간의 자유를 박탈당한다는걸 여성에게 설득시켜야 진전이 있겠지..

여성에게 설득시키든 말든 뭐가 실현될 가능성은 제로에 한없이 수렴하겠지만..그래도 계속 논의하겠다면

여자는 적이라는 태도는 가능성이 그냥 제로이고 여자와남자 모두 국민의 일부라는 인식을 깔고 불평등을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는게

그나마 1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있겠다싶다.

그리고 자꾸 나 여자로 그중에서도 메갈로 몰아가는거 같은데 민방위입니다. 당신들이 뭘 하든 앞으로 어떻게 되든 보상받지 못하고

또다른 희생을 강요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 머 말만하면 반대만 먹으니 대다수 사람들이 나와는 의견이 다른걸로 알고 1개월간

밀게에 아무런 글도 쓰지 않고 자숙하겠음..1개월 후에도 이러고 있을지 궁금하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