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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 공천 핵심 업무에서 밀려나
게시물ID : sisa_663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나라
추천 : 4
조회수 : 14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18 10:55:49
좃선 쓰레기의 보도라서 의심하지만.
김종인대표가 지지자들의 염려를 조금이나마 받아들이나 봅니다.

몰론 김종인대표에 대하여 불안한 점은 있고 이 조치가 지지자들의 마음과는 한참은 미흡하지만, 
지지자들과 피드백이 가능하고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높이 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퍼파워 김종인 "공천, 모두 내 손안에.."

[비례·지역 공천委를 하나로.. 현역 20%탈락 방침도 수정 검토] 김종인 "총선 경선일정 촉박.. 기존 혁신안으론 아무것도 못해" 공천권한 金대표 1人에 몰려 더민주 舊지도부 관계자 "문 前대표에 공천권 집중됐다면 비주류들이 가만히 있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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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안은 문 전 대표가 안철수 의원과 동교동계의 탈당까지 감수하면서 지키려 했던 핵심 사안이다. 문 전 대표는 안 의원이 작년 말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전당대회를 주장하자 "혁신안조차 거부하면서 혁신을 말하는 것은 혁신의 진정성을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문 전 대표는 결국 본인의 사퇴 시점도 '시스템 공천'이 완성될 때로 규정하는 등 혁신안에 애착을 보였다. 그러나 김 대표 측 관계자는 "혁신안 수정 문제에 대해서는 문 전 대표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와 문 전 대표가 지난 16일 회동에서 혁신안 수정 문제를 논의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인사(人事)에서도 본인 직할 체제를 구축했다. 김 대표는 최근 총선기획단 산하에 정세분석본부를 신설해 본부장에 김헌태 공천위원을 임명했다. 여론조사처럼 공천의 최종 결정을 위한 판단 자료를 만들어 당 대표에게 보고하는 업무는 전략기획본부에서 맡기로 했는데 이를 갑자기 정세본부로 변경한 것이다. 방송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런 조치로 공천 핵심 업무에서 밀려나게 됐다. 야당 핵심 관계자는 "부정 여론조사 등을 막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가인 김헌태씨를 임명한 것"이라고 했지만 구(舊)지도부에서는 김 대표의 '자기 사람 심기'로 보고 있다.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21803071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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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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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조선일보] 수퍼파워 김종인 "공천, 모두 내 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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