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기준 정부 연령별 인구를 보니까..투표권이 있는 유권자 비율을 따졌을때
60대 이상 23.5%
50대 20.2%
40대 21.5%
30대 18.6%
20대 16.2%
로 60대 이상이 가장 많습니다.
조선일보를 보니까 이번 총선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60대 이상 인구가 40대를 앞지른 첫번째 선거라고 하는군요.
고령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욱더 가속화가 되겠죠.
세대별 투표 성향이 뚜렷한 30대,40대와 50대 이상을 비교했을때
30~40대 16,524,688명(40.1%)
50대 이상 18,034,189명(43.7%)
50대 이상이 약150만명이 더 많습니다.
투표율을 고려하면 더더욱 격차가 벌어지겠죠.
20대를 포함시켜야 겨우 단순 인구 비율로 50대 이상을 앞섭니다.
근데 최근 정부의 대북 강경책에 대한 20대들 성향은 찬성비율이 높습니다.
갈수록 고착화되는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생존을 위한 전략적 선택..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고
개인적으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