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 감독은 최근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드 맥스' 속편을 위해 2개의 다른 시나리오를 썼다. '매드 맥스'의 모든 인물들의 배경과 이야기에 파고 들었다. 향후 두 편의 영화가 제작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는 '매드 맥스' 유니버그가 속편 뿐 아니라 프리퀄이나 눅스, 이모탈 조 등의 캐릭터가 스핀오프로도 제작될 가능성을 암시한다.
또 조지 밀러 감독은 "1편에서 빨간 의상을 입고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한 두프 워리어에 대한 시나리오도 있다. 그의 어머니 캐릭터도 구상했다. 속편을 만든다면 모자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