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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스앤뉴스] 위기의 국민의당, 이상돈-전윤철도 합류에 냉소적
게시물ID : sisa_663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15
조회수 : 283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2/16 23:30:59
★ 김한길 가출, 이상돈, 전윤철 , 정동영 입당 주저 등등 다사다난하다는..


2016.02.16. [뷰스앤뉴스] 위기의 국민의당, 이상돈-전윤철도 합류에 냉소적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9137

국민의당이 영입했다고 발표한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이 영입 수락 사실을 강력 부인하는 등, 국민의당이 점점 혼돈의 나락 속으로 깊게 빠져드는 양상이다.

당 지지율이 연일 사상 최저치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3대 주주중 한명인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은 2주에 당사에 나오지 않고 당무를 거부하고 있고 호남 현역의원들은 공천 탈락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공연히 밝히는 등, 국민의당은 극한 내홍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6일 MBN <레이더P>와의 통화에서 "정확하게 말하면 아직 입당한 것도 아니다. 창당대회 당시 국민의당 측이 과장해서 소식을 알렸다"며 "지금 마지막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솔직히 지금 김이 다 빠지지 않았느냐"고 국민의당에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중략)

국민의당 공천심사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던 전윤철 전 감사원장도 자신은 공심위원장직을 수락한 적이 없다고 펄쩍 부인하고 나섰다.

(중략)

안철수-천정배 대표측이 뒤늦게 영입에 적극 나선 정동영 전 의원도 관망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

(중략)

하지만 정 전 의원측은 지지율이 꺾인 국민의당이 다시 재반등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정 전 의원이 출마하려는 전주 덕진의 김근식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 전 의원 합류시 '경선'을 요구하고 나서자 크게 불쾌해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자 안철수-천정배-김한길 3인은 지난 15일 회동을 갖고 내주중 선대위를 출범시킨다는 원칙에는 합의했으나, 현역의원 공천 탈락 여부, 비례대표 배분 문제 등을 놓고 정면 충돌할 개연성이 높아 국민의당 앞날은 간단치 않을 전망이다.
출처 2016.02.16. [뷰스앤뉴스] 위기의 국민의당, 이상돈-전윤철도 합류에 냉소적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9137

2016.02.16. [매일경제] [레이더P] 국민의당이 관심둔 이상돈·정동영 합류 지지부진
http://news.mk.co.kr/newsRead.php?no=126374&year=2016

2016.02.16. [YTN] 안철수-천정배 vs. 김한길-호남의원, 깊어지는 '갈등'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61922445886

2016.02.16. [뉴스1] 김근식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해 경선 치르자"
http://news1.kr/articles/?257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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