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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가디언>한국은 개성공단을 폐쇄함으로 김정은의 손에 놀아나고 있
게시물ID : sisa_663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아볼까
추천 : 14
조회수 : 104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2/16 20:59:55




가디언, “개성공단 폐쇄로 남북관계 퇴행”

– 에이든 포스터-카터,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득실 계산에서 남한 손실 지적
– 개성공단의 정치적 상징성 강조하며 남북관계 퇴행 우려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득실 계산에서 이득을 보는 쪽은 어디일까? 북한일까, 남한일까? 이득 보다 손실의 관점에서 보면 남한이 패자다. 영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에이든 포스터-카터 영국 리즈대 명예 선임연구원은 영국 <가디언> 기고문을 통해 강조한 점도 바로 개성공단 중단에 따라 남한이 감수해야 할 손실을 지적하고 있다.

포스터-카터 연구원은 먼저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을 중단하며 내세운 논리, 즉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흘러들어갔다는 주장에 대해 개성공단이 차지하는 북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라고 일축한다. 무엇보다 개성공단은 경제 보다는 정치적 상징성이 컸다. 카터 연구원도 이 점을 지적하고 있다. 카터 연구원은 개성공단이 남북 협력이란 상징성이 있었고, 이 협력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남북관계는 퇴보하게 됐다고 결론내렸다.

이 같은 우려는 사실 한반도 상황을 어느 정도 아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우려다. 거의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남북관계의 퇴행을 우려를 표시했고, 에이든 포스터-카터는 이를 집대성한 것이다. 그러나 북한 핵 개발설을 강하게 외치던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자신의 주장의 근거를 대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일국의 정부가 보인 행동이라고 보기엔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가디언 지의 기고문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 번역본  -- https://thenewspro.org/?p=17637


www_theguardian_com_20160216_124715(1)


South Korea is playing into Kim Jong-un’s hands by closing the Kaesong complex

한국은 개성공단을 폐쇄함으로 김정은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한반도는 점점 군사적 위험지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반도 안보와 경제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인데
박근혜 정권이 자신들의 정권 연장의 도구로 이렇게 강경 자세를 취해

안보와 경제를 위험에 빠뜨린다면 국민들이 그들의 실정을 심판해야 할것입니다...

보수 언론과 방송들이 사실을 바로 알리지 않고
왜곡보도에 몰두하는것도 이러한 국가위기 상황을 초래하는 큰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세계 유력 언론들의 보도를 통해 
그들이 한반도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도 잘 파악해야 할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외신들의 보도는 보수 언론과 방송 매체에서는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출처 https://thenewspro.org/?p=1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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