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시쯤에 갑자기 누가 문을 쿵쿵쿵 두드리길래 롤하다 말고
문열어주러 나갔음
나가기 전에 대부분 누구세요? 하고 묻지않음?
근데 암대답도 안하고 그냥 계속 문만 두드려서 누구세요! 한번더하니까
아 제가 귀가 좀 안좋아가꼬 잘 못들었심더
이러는 거임.. 그래서 아 그래서 누구세요 ? 하니까 일단 문좀 열어보래서
그뭐냐 철 막대기 거는거 있어서 그걸 걸고 문열었더니
이상한 의수달고 눈한쪽도 백내장 걸린것처럼 하얀사람이 부모님 계십니꺼 ? 이러는겁디다 ..
안계시는데요 왜요 ?
이러면서 이상한 수첩 꺼내들더니 뭐 삭삭 적고 알겠심더 하고 나갔는데 ..
이거뭐죠 진짜
진짜 밖에 오늘 더운편도 아닌데 패딩입고잇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