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우리를 어느 정도까지 똑똑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시리의 공동 제작자인 톰 그루버는 우리와 경쟁이 아닌 협력하는 "인간적 인공지능"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는 인공지능이 우리가 자각, 창의력 그리고 인지능력에 있어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도록 - 디자인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부터 우리가 만났던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하는 것까지- 해주는 미래를 상상하도록 합니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부흥기에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기계가 똑똑해지면 저희 또한 똑똑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