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갸라도스와 파랑 지렁이의 충격에서 벗어나 화석 포켓몬 부화를 해볼까 합니다
재료는 2편에서 우연히 얻었던 그 화석 입니다
부디 제 취향의 멋진 녀석이 나오길
제발....
부화기를 만들때 필요한 재료중 현재 부족하거나 없는걸 구하러 지하로 내려갑시다
(재료 : 옵시디언 1개, 알루미늄 플레이트 여러개, 유리, 그리고 등등)
일단 옵시디언을 캐려면 다이아 곡괭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이아 먼저 구하도록 합시다
다이아를 캐려면 거의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하니
계속 내려갑시다
근데 다이아곡괭이가 없네요
스샷은 몇장 안되는데 30분 넘게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2개나 보이네요 캡시다
드디어 발견했네요
1시간 가까이 걸린듯
이 시드 정말 다이아 안 보입니다
기왕 캐는김에 지옥엔 어떤 포켓몬이 나올지 궁금하서
10개정도 캤습니다
알루미늄도 충분히 캤고 조심히 지상으로 올라갑시다
나중에 다시 들어가야 될지 모르니 표시해 뒀어요
제 홈 센터와는 다른 모양입니다
입구가 막혀있네요
뚫고 들어가 보죠
이미 그곳에 기반이 다 잡혀있어서... 크흑ㅠㅜ
일단 홈 센터로 돌아갑시다
모래도 파갑시다
그럼 알루미늄 플레이트부터 만들죠
(크윽. 변태 모더 얼굴이 보고 싶어지는 순간입니다)
3컵(?) 퍼갑시다
일단 화석을 세척한 후 부화기로 부화시키면 됩니다
이제 다 됐네요ㅋㅋ
뭔가 뿌듯하네요ㅋㅋ
역시 노가다는 월급 받을때가 기분이 좋죠
모양이 변했네요
상자 갸라도스와 파랑 지렁이 이후에...... 이런 녀석이....ㅡㅡ
뒷골이 땡기네요
일단 꺼내긴 해야 되기 때문에 몬스터볼을 집어 넣습니다
기운이 안나네요
마그케인이랑 치코리타 이후로 괜찮은 녀석이 없습니다
내일은 다시 한 번 힘내서
다른 화석을 찾아 보겠습니다
.........근데 저 벌레 이름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