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방식은 십자수 추첨 방식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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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하신 후,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카톡은... 제가 스마트하지 못해서;)
추천리스트에 남겨진 기록을 토대로 추첨을 하여 당첨된 두 분께 메일로 당첨 통지를 하고 주소를
받은 후 월요일에 택배를 띄워드리겠습니다. 월요일 낮에 띄워야 하기 때문에 추첨기간은
글이 올라온 시점부터 12일인 일요일 저녁 8시까지. 그 후 추첨프로그램 돌려서 당첨자를 뽑아서
이 글의 댓글과 자게별도공지로 알리겠습니다.
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사용.
중딩 때부터 인연을 맺어왔던 작성자의 친구가 네이트온 대화명에 <수제초콜릿 완성!>이라는
내용을 올린 것을 보고 평소에 먹는것은 잘하고 만들 줄은 모르는 이친구가 수제초콜릿을 만들었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당장 대화를 걸었음.
핸드폰으로 만든 사진을 보여줬는데 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뻐.
전신이 핑크빛이야...+_+
는 농담이고 암튼 너무 잘 만들었음. 얼마 전에 사귄 남자친구에게 주려고 제과 실습하는 곳에
가서 만들었다고 함... 아 물론 이친구는 오유를 하지 않음.
일단 남친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무언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작성자이나, 유독 요리와는
거리가 멀어서(이친구처럼 작성자도 먹는 것을 좋아해서 어렸을때 엄마가 "먹을 것 준다고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아라"라고 했는데도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서 테이블에 합석해서 음식을 먹다가
엄마에게 궁디가 찰지도록 맞은 이력이 꽤 있음...) 먹는 것은 자신있어도 만드는 것은 자신이 없음.
그래서 항상 친구들이 만드는 것을 보며 동경하기는 했어도 매번 발렌타인데이 때마다 회사 동료들에게
회사뒷골목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크런키초콜릿(가나초콜릿보다 100원 저렴한)을 구입하여 나눠주고
살아왔음. 하지만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나는 누군가에게 내가 만든 요리를 선물하는 즐거움을,
누군가는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음으로써 "2월 13일 다음날은 2월 15일이야"라는 소리를 하지
않게 되기를 바람. 그런 취지에서 이번 무료나눔을 기획하게 되었음. 현재 2명분 제작하였고
작성자가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부모님과 보내며 먹을 분량도 확보해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