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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교수 "박근혜 3년 간격으로 분석…朴은 무녀"
게시물ID : sisa_662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나라
추천 : 15
조회수 : 204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02/13 14:12:56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황상민 교수의 분석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황상민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국민이 여왕을 선출한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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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교수는 "박 대통령의 심리를 나타내는 키워드는 "한(恨)"이라며 "그분 인터뷰를 하고 내가 첫번째 받은 인상은 ‘촛불을 앞에 둔 무녀(巫女)’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내가 박 대통령을 1998년부터 시작해 3년 간격으로 분석했는데 대중이 생각하는 그분의 이미지는, 처음엔 ‘귀한 집 여식’이었다가 ‘공주’가 됐다가 ‘에비타’까지 갔고, 그러다 마침내 ‘여왕’이 됐다"며 "20대 젊은 세대에게도 박 대통령은 어떤 아이돌 스타보다 높은 수준의 공주님이고, 여왕님"이라고 했다.

황 교수는 "왕은 사람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사람들이 모여서, 신하로 남든지 남지 않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할 뿐이지. 우리 대통령의 심리적 특성은, 근본부터 일반인과 다른 사람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 어떤 재벌 회장이 계열사 사장을, ‘천한 것들, 저 머슴들이 뭘 알겠어?’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런 멘탈을 최고로 뚜렷하게 가진 분이 대통령이 되신 것"이라며 "그 다음부터 그분이 할 일은 ‘코스프레’뿐이다. 아주 우아한 코스프레"라고 했다.

출처 http://m.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2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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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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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코리아데일리] 황상민 교수 "박근혜 3년 간격으로 분석…朴은 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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