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한번도 사본적없는 아직 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차를 안사봐서 그런지 차를 가지신 분들의 차를 사랑하는 마음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희 부모님은 차를 10년~15년에 한번꼴로 바꾸셨습니다.
첫차는 결혼하시기 전에 사셔서 제가 어릴적에 바꾸고
그다음차도 사고나서 별 생각이 없으신데.....
지금 차량이 대충 8년쯤 되다보니
스크래치가 나면
1) 남들에게 떡하니 보일정도면
"에이 귀차나 저거 칠하러 가야겠네"
정도로 반응하시고
2) 잘 안보이는 위치거나 눈에 안띄면
"다행이다. 그냥 냅둬도 되겠어"
라면 오히려 귀찮아 하십니다. 칠하는것을 ㅋㅋㅋ
근데 보통 차를 사고난 직후에는
차에 스크래치가 나면 마음이 찢겨지고 그러나자요...
대충 몇년쯤되면 스스로가 낸 스크래치에
별 감흥이 없어지시는거 같으신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