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라
"내가 이기기 힘들면 상대방을 같이 진창으로 끌고들어가라."
오늘 너의 소속 당과 현정권을 위해서 잘 했어.
그들이 얻고자 하는 그림들 잘 뽑아갔어.
 
근데, 너는 얻은게 없어보인다.
하나 얻은 것을 꼽자면 '정신승리'?

준슥아. 토론이란건 상대방의 얘기를 듣고 논리에 맞게 반박을 하던가, 상대방이 맞으면 수긍을 하는 자세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혹시, 하버드에서도 친구들이랑 그런 방식으로 토론했던거가??
그렇다면, 하버드의 수준은 어떨지 참 우습고, 
학교댕길때 그러지 않았다면 너는 너의 입신양명을 위해 하버드 망신 시키려고 작정한거로 보여진다.

너가 이루고자 한것은 이뤘겠지만, 
부끄러운 줄 알기를 바란다.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