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말합니다.

박통이 독재는 했어도 경제살리고

잘먹게 해주고 덕분에 대학도 나왔다고요.

좋습니다.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정치는 어려우니 의료로 비유하겠습니다.

세계에서 미국 제외하고 의료기술이 뛰어난

나라를 꼽으라면 독일. 일본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 뛰어난 기술을 어떻게 얻었을까요?

외과의사는 수술중 사람 병신만든 횟수만큼 실력이 늘고

킬러는 죽여본 사람 수만큼 잘 죽이는 법입니다.

즉... 세계사 시간. 국사 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알 내용.

2차대전당시의

나치의 유대인 생체실험과

일본의 한국인 생체실험 결과물이었죠.

하나 묻겠습니다.

과연 생체실험당한 유대인.한국인들이

"이몸을 바쳐 의학발전에 이바지하겠다."

는맘으로 실험대상이 되었을까요?

독일인과 정상적인 일본인이라면

이걸 자랑스러워 할까요?아. 극우파 제외하구요.

이건 최악의 인권유린은 했으나 의학계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 준겁니다.

이제 묻겠습니다. 

최악의 인권유린 수단중 하나로 독재정치를 한 사람이

경제발전을 시켰다고 영웅이 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