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슬퍼요...
저희 어머니의 언니인 이모가 1년반전에 재혼을 하셧습니다.
그리고 바로 미국 뉴저지로 이민을 가셧구요
남편분이 시민권자 였구요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하셧습니다. 1년반전에...
그런데 올해 8월경 연락이 왔습니다. 이모가 유방암초기라고...
저희는 유방암이고 초기라 큰걱정을 안하였는데 1달후 9월초 갑작스러운
쇼크로 돌아가셧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후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편인 그사람은 9월 돌아가셧다고 전화 1통이후 아무런 연락이 안되고
현지집에도 사람을 보내 알아봤으나 없었으며 연락두절후
9월말경 저희 이모 카드로 한국에서 50만원씩 돈을 인출을 하고
부동산. 적금 보험등을 알아보며 재산을 먼저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한국에서도 연락안됨)
우리가족은 외할머니께서 유골이라도 달라며 하루하루 우시다가 혼절도 하셧습니다...
현재 가족증명서를 보니... 10월2일경 혼인신고(한국에서) 10월20일 사망신고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이모 명의로 아파트가 있었으며 사실 할머니께서 돈을 거의다 내시고 구입한건데...
모든법적으로 재산이 저희쪽으로 가질수가 없더라구요
물론...저희도 돈보다 유골이라도 제발...어떻게 했는지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이렇게...슬프게 돌아가신 우리 불쌍한 이모...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이라는 사람이... 돈만 찾고...연락도 안되고...
그사람이 죽었다라는 말만 듣고 아무런 사건 정황을 알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미국에 갈상황도 아니고... 경찰에 신고를 해야할까요?
이런 반인간적인 사람인줄 모르고 재혼하신 이모... 같이 살으셧을때는... 어떻게 사셧을지...
너무 슬픕니다. 솔직히...그사람이 이렇게 나오니... 저희가족은
의도하여 사고사시킨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까지 하고있습니다.
요약하면... 이모님재혼하셧는데 그남편이 전화한통만으로 사망했다후 잠적
한국에 저희몰래 들어와서 재산을 노리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다님... 보험사에서
어떤남자가 이모보험금 수령을 물어왔다고 전화와서 한국에 온걸알았음...
저희가족 통화시도 유골의 유무및 상태가 궁금하나 연락두절 ...
법적공방으로 가면...저희가 질까요?...또... 재산은 어떻게 해야하며... 유골은 찾을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