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골선에 대해
치골선에 대해 잘못 알려진 그림과 글이 올려와 베스트로 가는 슬픈 일이있어 올립니다.
장골능선(양옆으로 장골이 가장 튀어나온 부위)을 앞으로 연결하면 위 치골바로 위가 됩니다..음..바로 파란선으로 이어진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바로 아래 툭 튀어나온 부위를....음....비너스의 언덕이라고 합니다..바로 이 비너스의 언덕 윗쪽선을 치골선이라고 합니다. 아주 어려운 영어로는 라틴어로.. mons pubis : 부끄러운 언덕....비너스의 언덕 위쪽선이 바로..치골선입니다....
pubic bone이 치골인데..음모= pubic hair가 있는 부위가
바로 치골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치골은 위의 그림에서 파란선의 아래 골반뼈 모두들 말합니다. 양쪽 두개의 고리...고리의 윗부분을 superior pubis
아랫부분을 inferior pubis 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흔히 말하는 치골선은 바로....superior pubis의 윗부분을 직선으로 연결한 선이 됩니다.
양쪽 장골능선을 연결한 선과 거의 비슷합니다...치골의 superor pubis 부분은 앞 부분입니다. 아랫배를 만지면서 깊숙이 딱딱하게 만져지는 뼈 입니다.
inferior pubis는 뒷부분 (골반뼈의 가장 뒷부분은 방패처럼 생긴 천골입니다..) 이고.그래서 결론적으로
위의 아리따운 아가씨의 몸매에서 특히 눈길이 가는 부위를 장골선이 이쁘다고 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의 글이 베스트로 가서 잘못 알려질까 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치골선이 이쁘다고 하면...위의 파란선 부위가 이쁘다는 뜻이고..장골선이 이쁘다고 하면..(장골선이란 말은 없으니....) 각각 한쪽의 장골능선이 이쁘다는 뜻이 된다고 우길수는 있지만..
그림은 잘못된 설명을 하신 분들의 그림을 다시 빌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