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도지사라는 사실을 가끔 까먹습니다 이완구 시절에 이래저래 소란이 있으니 자각이 됐는데 요즘은 대전충청 뉴스에 동정이나 나와야 아 그랬지 하고 그냥 잠시 생각하고 잊어버립니다 뭐 워낙 둔감한 성격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잘 흘러감 뭐 새누리 장악인 의회랑 잘 꾸려가심
근데 그네는 매일 내 머릿속에 각인 하고 있네요 사드에 개성공단 페쇄를 넘어 지역, 세대의 새로운 갈등까지 만들어 주시고 우와 정말 아버지의 유전자 제대로 물려 받았네요 명박이는 이제 애교수준임
거기다 이름까지 병신년에 이런 꼴을 볼줄 상상도 못했네요 명절에 쉴드치는 사람들도 지들도 기가막힌 상황인지 뭐 대충하다 들어들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