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천안함 사건은 단순히 북한의 소행이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점들이 많았습니다. 맨날 잘못저지르고 부정하더라도
한참 추궁하면 그래 내가 했다, 이렇게 하던 북한이 이 사건만은 처음부터 끝까지 부정했죠.
어떤 사람들은 이명박정부의 잘못이라고 말했는데 저도 어떤 부분은 공감했습니다만,
과연 아무리 2MB라고 해도 자국민과 자국 군인을 상대로 일을 저질를 이는 없을텐데 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잘못일까요,
역시나 북한의 잘못?
남한의 잘못?
아니면 제 3자?
도대체 누가 왜 무엇을 위해 저지른 사건인지 아직까지도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