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개성공단 철수시 어느쪽에서 더큰 피해를 입는지 간략한 정리 입니다.
일단 경제적 측면을 보면~~~~~~
위 사진을 보면 북한 입장에서 작은 피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피해가 더욱 막대하다는게 눈에 보일 정도 입니다.
북한은 단기간 임금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한국에서 투자한 기계, 설비에 대한 소유를 할 수 있음으로
적절한 타국의(중국, 일본)기업에 제공하면 막대한 이득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거의 중국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위 사진은 군사적 측면 입니다.
개성과 서울의 거리는 대략 40~45km 사이 입니다.
북한이 장사정포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은 보통 170mm, 240mm 장사정포 입니다.
그중 240mm의 사거리를 들여다 보면
유효사거리가 43km, 사거리 연장탄 최대 사거리 60km 정도 됩니다.
그럼 기존의 개성에 위치했던 북한의 장사정포가 10km 뒤로 물러났다고 했을경우 사거리는 유효 사거리 기준 대략 일산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무기체계의 사거리 기준은 유효 사거리를 보기 때문에 개성공단 설치 후 서울까지의 사거리에서 일산까지로 뒤로 밀렸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드 관련해서도 어차피 글쓴김에 한번더 적어보면....
절대 한국에는 필요 없는 물건이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핵미사일을 발사하면 북한의 한국공격용 이라기 보다는 미국 공격용 이라고 보면 되는데 핵 미사일의 요격시스템은
먼저 발견하고 먼저 요격을 해야 요격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동해에 이지스함을 상시 띄워 놓을수도 없고 뭐 그런상황이라
우리나라에 사드를 배치하고 싶어하는거죠. 당연 중국, 러시아가 불평 불만을 이야기 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정말 필요하다면 우리가 강경하게 밀어부쳐야 하고 주변국가가 뭐라 하면 내정간섭이라며 이야기 하면 되는 것입니다.
허나 우리나라가 중국, 러시아를 가상 적국으로 생각하지 않는한 사드는 정말 필요가 없는 요격체계입니다.
궁국이나 러시아도 미국을 위한 시스템이라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반발을 하는 것이지요.
한국에 사드가 배치된다면 안그래도 기울어져 있는 미국과 궁국, 러시아의 군사 균형이 더 기울어 지는 상황이 되는것이죠.
여기에 놀아나는 정치권이 어떤 카드를 가지고 놀아나는지가 궁금합니다....(아니면 선거와 세월호 기타 사건에 대한 약점이 단단히 잡혀있거나)
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결론을 잠깐 이야기 하면
첫째. 개성공단의 철수는 정말 선거에서 북풍말고는 대한민국의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선택이다....
둘째. 군사적인 부분에서도 우리나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셋째. 사드 설치에 대한 부분은 미국의 의도대로 끌려가는 협상이다.(북한 미사일 발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그냥 이번 총선에 이길꺼야...난 필승 에이스 카드를 가지고 갈꺼야....그 카드가 먹히는 부류에 사용할거야...입니다.
다른건 눈에 안보입니다. 선거에 이겨서 주변국에 끌려다니고 사대를 하더라도 정권을 잡고갈꺼야......이게 제일 중요한 집단입니다.
나라의 국익은 저 멀리 차버리고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사는 사람들.......현 시대의 친일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