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채팅방서 '성관계' 약속...알고보니 며느리
게시물ID : humordata_1463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볼라꼬오?
추천 : 9
조회수 : 21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29 16:40:34
중국의 한 50대 남성이 성관계를 맺기위해 만난 여성이 다름아닌 며느리였다는 기막힌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언론매체 스타닷컴이 중국 남양상보 보도를 인용해 이 어처구니 없는 사연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에 거주하는 왕씨(57)는 2년동안 여성 네티즌들과 채팅을 즐겨왔다. 그러던중 지난주 한 여성과 온라인에서 만나 채팅을 했다.

둘은 서로 누군지 모른채 얘기를 나누다 성관계를 맺기로 하고 한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당시 왕씨의 아들이자 여성의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채팅하는 게 수상해 채팅방을 몰래 대화방을 열어봤고 다른 남성과 성적인 얘기를 나눈 것을 보고 미행하기로 했다.

둘이 만나기로 한 날 여성이 호텔 방문을 노크했을 때 왕씨와 여성은 깜짝 놀랐다. 다름 아닌 시아버지와 며느리. 여성은 혼비백산해 도망쳤지만 호텔 로비에서 이내 뒤따라온 남편에 잡혀 폭행을 당했다. 놀라 뒤에 서있던 왕씨도 아들에게 맞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