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멀티탭 디자인의 프로토타입 정도에 해당하는 자료를 찾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작품의 이름도 O ket 으로 같고, 디자이너 이름도 같습니다.
그런데, 이 디자인의 경우만 해도 + / - 가 어떻게 배치되어야 아무데나 꽂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 상식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사진에는 earth 라고 썼지만 접지는 아닌 거 같고, 그래도 + 와 - 를 어떤식으로 배치해야 서로 겹치지 않는가 에 대해서 고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완전하게 교류/직류, 접지 등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지는 않더라고, 최소한 상식선에서의 지식은 알고 있었던 거 같네요.
그런데, 어째서 새로 나온 멀티탭 디자인은 이런 기본 상식을 깡그리 무시하고 나온 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