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되게 어릴때부터 담배를 피웠어요

중딩때 멋모르고 남친이 피우던걸보고 뺏어서 피우다가

어느순간부터 피우게 되서 지금까지 피우고있어요...

대학가면 끊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도 몇일 못가고 계속 피우게 되고요...

그래서 대학가서 피우더라도 고딩때와는 다르게 아무도 모르게 피우려고했는데...

얼마전에 답사여행을 가서 술먹고 나도모르게 밖에서 피우는데 남자애한테 걸려서 내가 담배피는걸 다말게되니깐

그전까지는 내가 도도한척해도 웃으면서 말걸어주던아이들이 저를 피하더라고요...

얼마전에는 내 뒷이야기를한다고도 들었고요...

되게 속상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