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하는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최 의원은 첫 의정활동에 대해 “뼈가 아플 정도로 일했다”고 말했다. 119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의원실에서 내는 국정감사 보도자료 제목이 ‘밥값국감’일 정도로 최 의원은 ‘밥값’을 강조했다.
◇‘JYJ법’ 언론개혁의 꿈
JYJ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으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 의원이 외압으로 특정 연예인의 방송 출연을 막는 행위를 방송법상 금지행위에 포함시키는 개정안을 발의했고 최근 본회의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재선에 나선 것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남아 전공인 언론 분야에서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294명 중에 언론환경 정상화를 평생 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저 하나에요. 그게 제 앞으로의 꿈이에요.
출마하려는 두 번째 이유는 오기인데요. 나는 재선의원이 돼도 초심을 잃지 않고 초선 때처럼 몸 바쳐 일할 수 있을까.
저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나를 테스트해보고 싶은 마음.”
언론 문제 꾸준히 관심갖는 훌륭한 분이시죠.
미디어법 변칙 통과 이후로 기울어져도 너무 기울어진 언론을 바로 잡아 주려 애쓰시는 의원님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