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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를 아끼려는 신랑의 버섯매운칼국수
게시물ID : cook_65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꽥꽥꽥꽥
추천 : 6
조회수 : 11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28 19:23:34
태어날 2세 님을 위해,
외식비를 아껴야한다는 신랑님
네, 우리집은 앵겔지수 높은 그런 집이지요
임신전부터도 무식하게 먹어대는 저 때문에요ㅋㅋ
임신하고 가벼운 초기 입덧과 함께
면요리에 매운 것이 막 땡기는데
퇴근하고 버섯매운칼국수 먹고 싶다고 사 먹자고 했더니
안 된다고 돈 없다고 해 먹어야 한다네요ㅋㅋㅋ 

맛은...........
사랑의 맛 하하하하하하하

다 먹었어요 그래도
입덧 때문에 속이 더부룩한데 열심히 먹음

앞으로 뭐 먹고싶단 말은 조심해야겠다.........

그래도 왕 고마워
요즘 보배*림에 빠져서 오유 소홀이하는 내 어린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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