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던파 아이템에서는 xx미만 잡 아니면 xx미만 개쓰레기 취급하는 악습같은 못된 풍조가 당연시되있지요. 하늘셋도 황홀경에 비해 딸리긴 하지만 충분히 2인자 아이템 노릇하고 있고, 천년셋도 5개중 3등정도 하고, 크리고자한테도 꿀이며, 그 인식 박하고 앰살이 어쩌고 멸칭으로 불리는 금계 암살도 안톤에서는 아직도 현역취급받기 충분한데..
한 일주일전에 던생최초로 거미풀이 되었습니다. 기뻐서 길드말로 저 거미풀 됐어요 하니까 대뜸 거미셋의 쓰레기스러움에 대한 설명이 요청도 안했는데 좔좔 하더라고요. 난 쓰레기라서 갈았는데 ㅋ 하는 식으로 ㅋㅋ거리면서 그러니까 기분이 팍 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톤 레이드도 구인시간 및 타유저들과의 충돌이 짜증나서 그냥 돈주고 쩔받는 입장이고 루크는 일루크조차 가지않는데 루크에서 쓰레기고 찔러봐야 까이니 물찐이니 하니까 굉장히 기분이 더럽더라고요.
근데 보통 커뮤니티나 인게임에서는 저게 당연한 소리고 기분나빠하는놈이 던알못 소리 듣고 되려 욕을 먹지요 ㅋㅋㅋ
어쩌다가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배미가 어쩌고 캐릭더러 크리쳐 취급할때부터인지 과격님 런쳐 끼시네요 하고 템이 직업 초월할때부터 이렇게 된건지
1등이 아니니까 죄다 쓰레기에 패배자 취급하는건 다들 싫어하면서 게임에서는 서슴없이 취급하는것 보니까.. 그냥 이런 부분은 그냥 내가 포기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쌓인 에소나 빨리 소비해버리고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ㅇㅇ 백금마스가 망겜이라 사그러들었던 탈던욕구가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들려고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