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닌 먼 나라 독일에서..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사람들보다 스위스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관중석에서..
한국의 패배를 슬퍼하는 사람보다 스위스의 승리를 기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경기장에서..
가장 공평해야할 심판까지 보란듯이 스위스 편을 들어주는 상황에서..
한 없이 작아보이고 힘들었을 태극전사들에게
6월 한달.. 그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보다 실망이 크고 누구보다 16강을 원했을 그들에게
끝나지 않은 신화!! 하나되는 한국!!
끝나지 않았습니다. 2010년 다시 하나되는 날을 기다리면서
외로운 싸움에서 실망을 안고 돌아오는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시다!!
PRIDE OF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