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끄적여 봅니다....ㅡㅡ
박근혜와 새누리의 콘크리트 지지율 40%....??
저는 그따위 콘크리트는 애시당초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중동,종편,방송3사에서
언제부턴가 하루가 멀다 하고
박근혜와 새누리 지지율 40%라고 떠들어 대기 시작했고
그렇게 사람들을 세뇌하기 시키려 하는거죠.
그나마 유시민 작가의 워딩하나에...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하는 35%"가 있다는...
그 발언 이후로...
콘크리트 지지율 40%에서 하루아침에 5%나 빠졌습니다.
하루아침에 5%씩 빠지는 지지율이라면
일단 콘크리트는 아닌겁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그 허구의 35%는 그들의 전략일 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들은
"새누리나 더민주나...정치하는 놈들 다 똑같아"라며 정치혐오를 유도하는 양비론과 함께...
"어짜피 새누리는 40%의 콘크리트가 있어...내가 투표해봐야...소용없을거야..."라는 생각을 심어서
젊은 세대의 투표참가를 막으려는 거죠..
이제 슬슬 총선이 다가 오니
"어짜피 새누리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이런류에 글들이 또 다시 올라오는 게 보이네요...ㅎㅎ
아래 링크는 작년 10.28 보궐선거 전에 올라온 글입니다
늘 이런식입니다
경상도 인구가 전라.충청.강원 다합쳐도 더 많다...
그래서 새누리가 이긴다고 주장하는...
심상정 대표님이 외치시던...
월에 200도 못 버는 940만 노동자들은??
백남기 농민님처럼...
쌀값폭락에 울부짓는 300만 농민들은??
100만이 넘는다는 청년실업자들은??
매년 장사가 안되 폐업한다는 수십만의 자영업자들은??
경상도엔 없습니까??
그건 절대 아니죠..
그러면서 어짜피 전라도도 야당 몰표주지 않느냐....??
그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라도에서 야당표가 나오는 건 아주 당연하다고 봅니다.
유시민 작가의 전라도 혐오정서 발언에서 처럼...
군사정권하에서 전라도는 상대적으로 빈곤해졌고
그 결과 70년대 이후로...
경상도는 인구가 200만이 늘었고
전라도는 인구가 400만이 줄었습니다.
현재 역시 빈곤율이 높기에 줄곧 균형발전을 요구하고 야권을 지지하는 거겠지요.
부산출신인 노무현 대통령,문재인 대표를 지지하는게 지역감정은 아니 잖아요.
그리고
60대이상 인구가 많다??
지난19대 총선 60대이상 유권자가 20.7%에 투표율 높다보니 투표자중에 27%였습니다..
이분들이 다 새누리 지지합니까??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만들고..
문재인 대표 지지한 48%의 분들중엔 5~60대 분들이 없을까요??
아니면...
불과 2년전까지 야권후보 지지하던 분들이...
"아 이제 나도 50대가 되었으니 여당지지해야지"하며 돌아서는 걸까요??
저는 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맨날 폰으로 보다 간만에 컴으로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ㅠㅠ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들의 전략에 놀아나지 말자는 겁니다!!!
선거전에 조중동,종편,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 쏟아냅니다.
응답률 1.8%짜리 여론조사결과도 네이버뉴스 메인에 오르더군요..
새누리가 이긴다고..ㅎㅎ
그리고 선거당일 이명박 때부터 방송3사 합동 출구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개표가 시작 되면
어김없이 그결과에 맞춰 진행이 되지요...ㅎㅎ
아래 링크는 여론조사의 허구입니다
국정원 직원이 대선전에 댓글다는 마당에...
선관위도 온전히 믿을 수 없지요.
예전 총선시민연대 낙선운동 때도...
낙선 대상자 대다수가 한나라당이니 딴지걸고...
투표독려 인증샷에 연예인들이 브이V만 그려도..
"2번 찍어라" 하는 거라며 벌금 때린다던게..
선거관리 위원회죠...ㅡㅡ
이번 총선전엔...
반드시!!!
개표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야 됩니다!!!
그리고 일단은...
"우리 무조건 투표합시다"
아이고...주절주절 어설픈 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