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나쁘라는건 아니고
롤은 적어도 착하면 개호구취급당하는 세상인거같음ㅋㅋㅋㅋㅋㅋ
저도 롤 시즌3 막바지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대꾸도 안하고 겜하다가 지금은 욕하는 애한테 같이 욕해주네요
물론 차단도 하긴 하지만..
저는 절대로 먼저 시비걸지는 않아요
그냥 정말 터무니없는걸 들어가서 혼자 죽어도 아무말 안하거든요
혹은 아 그떄 이렇게이렇게 했으면 좋았을듯 ㄲㅂㄲㅂ 하는정도?
근데 더웃긴건 아무말 안하면 제가 호군줄 알고 정치질해요
저번에 서폿하고 우리팀 원딜 베인이였는데
적 6렙이고 베인6렙 저5렙이였음(경험치 손실있어서 베인이 적팀보다도 훨씬 6렙빨리됨)
갑자기 서로 cs먹다가 베인이 궁을 쓰고 때리다가 쓰레쉬 선고바로맞아서 사망했거든요
저도 저 나름대로 호응을 해서 상대 아깝게 못잡긴 했는데 아무말 안했음 같은 팀끼리 싸워봐야 뭐하나 싶어서..
베인이 입털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
나미 병@씬 쓰레기 새@끼 뭐 이러면ㅅ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그래서 저도
"응 아무말 안하면 나는 뭐 니플레이에 대만족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너에게 굳이 기분나쁜말을 하기싫어서 안하는 거 뿐이야" 이랬더니
뭐라고 욕하더니 탈주하네여 그냥 이기는 판인데 ㅋㅋㅋㅋㅋ
이렇듯 롤 세상은 우리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정신병 환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결코 제정신으로 살아가려면 안되요
정신병 환자한텐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는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결코 착해서만은 안되요..
팁을 드리자면 일종의 정신승리법인데
상대가 욕하면 대꾸할 힘도 없을때 "응 자기소개" 이래요 저는
이러면 일단 멘탈은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도 즐롤하세요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