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토요일 오전 휴게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화장실가려고 버스에서 하차했는데 다른곳에 주차되어있던 버스가 가깝게 주차가 되어있었는지 출발하다가 엄마의 어깨를 치고 넘어지셨다고 합니다. 옷이 다 쓸릴정도였고 어깨도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 운전기사도 이동을 해야했고 엄마도 거기서 병원갔다 집에오기도 애매해서 명함을받았고 운전기사는 회사에 말해 보험접수를 하겠다고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팔이 안올라간다는 엄마의 말에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비가 많이 나온다고 사고접수가 안되있어 병원비는 고스란히 저희가 다 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운전수에게 전화를 수차례 시도했지만 받질않았고 문자로 연락이 안되어 경찰에 사고접수하고 입원하겠다고 보내봤지만 연락이 안됐었습니다. 한참 지나고나서야 그 사고낸 버스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거기서 하는말이 "저희가 사고접수는 해드릴게요. 근데 저희 과실이 없다는것만 아세요" 아니 이건 뭔가요;;; 보상은 해주겠지만 우린 잘못없다이거잖아요.. 저희 엄마는 그냥 버스에서 화장실가려고 내리는 순간 버스가 친건데 잘못이 없다뇨... 자기네 블랙박스 있다고 저희엄마가 순식간에 튀어나온거니까 자기들은 잘못이 없데요. 아니 그리고 잘잘못을 보험회사가 하는거지 왜 자기네들이 그러는지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일어난일이고 버스가 사람친건데 이런일은 과실이 몇대몇정도 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그리고 아까 회사에서 전화받은지 한시간이 지났는데도 접수했단 연락이 없네요. 보통 사건 접수되면 문자 날라오지요? 원래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하는게 오래걸려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