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ahnbbang.tistory.com/169
4월 13일. 문재인의원님이 김비오후보를 도우러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부산저축은행 비대위를 가장한 분들이 또 등장했습니다. 지난 대선때도 문재인후보가 가는곳마다 따라다니며 난동를 부렸던 바로 그분들..
문재인후보에게 70억을 내놓으라는 어르신들
남항동 시장 농협앞. 이분은 김옥주씨입니다.
[경향포토]박근혜 후보에게 피해보상서 전달하는 김옥주 위원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301539541&code=910100
박근혜 당시 후보에게 봉투(?)를 전달했던 바로 그분.
농협앞에서 박영선의원님이 지나가실때 단체로 방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장 상인들이 되려 김옥주가 왜 왔냐며 소리를 질렀답니다.
그러자 김옥주씨는 상인분들한테 반박하며 욕설까지 했지요~
부산 저축은행 피해 당시 김옥주씨에게 피해구제 할 법적인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분이 계셨는데 김옥주씨가 거절해서 더 많은 사람이 피해를 봤다는 제보도 있었답니다.
저축은행 건물 및 재산에 피해자들이 연합으로 먼저 압류를 신청하고 경매신청을 했더라면 일부라도 보전받을 길이 있었지만 피해자 대표로써 김옥주씨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요.
결국 예금보험공사로 모두 넘어갔답니다.
피켓들고 시위하다 문재인의원님 나타나자 일반시민처럼 가장해 문재인의원님께 접근하다 제재를 받은 어르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들어 예전 사진을 뒤적이다 발견!!
지난 2012년 1월 부전시장에서 당시 민주당 지도부에게 저축은행 피해자라고 하시며 살려달라고 애원하셨던 분입니다.
지금은 어이없게 문재인의원님과 김비오후보를 공격하는 쪽이 되어버린...
씁쓸합니다. 어렵고 힘든분들이 이런데에 동원되시다니...
그리고 남항시장에서 또 연예인 유세단 발견!!
배우 최란씨가 김무성후보 유세를 돕고 있었답니다. 유세 첫날도 연예인들 부르더니... 참 조용하게(?) 선거운동 하네요.
김무성이 말하는 조용한 선거란 이런것?
4월보궐 영도 현장스케치 - 김무성 유세팀의 김비오 알리기? http://todayhumor.com/?humorbest_659183
그리고 위의 제목으로 올렸던 어제의 글을 김무성후보 쪽이 보았나 봅니다.
바로 다음날 이쪽을 지나다가 따악!!
다른자리에 있던 현수막을 이쪽으로 옮겨 달았네요.
이런게 김무성 스타일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