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응천 "문재인 전 대표가 도와달라 거듭 부탁..고민 끝에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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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오늘까지도 세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현 정부, 청와대 핵심 요직을 지낸 인사 중에 이렇게 야당행을 택한 사람이 처음이기도 하고, 또 이른바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을 촉발한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됐던 인물이기도 해서 이번 입당이 커다란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조응천 전 비서관을 화상으로 연결해 잠깐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응천/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 안녕하십니까?]
알겠습니다. 어느 지역이냐까지 묻지는 않겠습니다.
[조응천/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 그런 얘기 자체가 없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만 말씀 듣도록 하죠. 조응천 청와대 전 공직기강비서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응천/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 감사합니다.]
더러운 무리에게는 모든것이 책략으로 보이고, 뜻이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죠.
오죽하면 개눈에는 똥밖에 안보인다는 옛 선조들의 말씀이 있었죠...
하지만, 문재인의 경우는 묘수를 부리지 않는 것이 바로 묘수인(그렇기에 상대눈
에는 보이지가 않음) 요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죠.ㅎ
(이젠 모든 분위기가 반전되었고, 또 솎아낸다고 솎아냈는데도 아직 남아있는 쁘락
치들만 잡아내어 이분위기 유지만 시켜도... 국부의당은 슬~ 바닥을 드러내고... 새
누리는 지금 공천권 때문에 사실상 살벌한 분위기인대도 메스컴에서는 아무런 소리
여하튼 질기지만, 순수하고 진정성을 곁들인 영입...ㅎ
이건 계략도 비책도 뭣도 아녀 ㅋㅋㅋㅋ 그냥 진정성 있는 문재인이 한 낮은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