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호불호는 당연합니다 :)
일단 저는 일반 마트에서 파는 위스; 화이; 이런 제품들은 못쓰는 닝겐입니다.
예민하지도 않은 주제에 예민한척 하는 몸뚱이때문에 좀 가려서 쓰는 편인데 나트라케어나 유기농본을 사용하고 왜때문인지 아기 기저귀는 또 괜찮아서 밤에는 기저귀를 사용했구요
몇년전에 문컵을 1-2년 가량 잘 사용하다가 이사오면서 잃어버려서 귀차니즘에 안사고 있었...
면생리대도 써봤지만 손빨래의 귀차니즘과 아무리 깨끗히 빤다해도 아예 새것같지않은걸 못보겠는 고약한 성미때문에 그만두었었어요(...)
최근에 뷰게에서 다시 생리컵이 핫 하길래 생각난김에 다시 구입했는데 역시 만족해요 왜 이제까지 안샀는지...ㅠㅠ
외출시 밖에서 갈아야 한다는 극혐의 상황만 빼고는 착용감?이나 자유로움 다 좋아여 ㅋㅋ
전 양이 많아 라지 사이즈를 샀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디바나 수퍼제니는 사용하지 못 해서 지금 산 것과 비교는 못 하겠는데 예전에 사용했던 문컵보다는 말랑거리는데 아주 말랑하진 않아요.
뺄때 살짝 윽!하게되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
아마 또 잃어버리거나 하지않는 한은 계속 쓸 것 같아요
여성제품들은 호불호가 극명하지만 전 생리컵 호에요 호!호!
짓무르거나 가려움에서 해방이 제겐 제일 중요합니다ㅠㅠ...
진짜 그날일때마다 넘나 고통스러운것...
근데 생리컵은 그런게 없어서 좋긴 좋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