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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게시물ID : lol_659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빙그레:)
추천 : 1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5/15 21:51:37

저도 이제 완전 욕쟁이가 다 됐네요 ㅋㅋㅋ

물론 못하거나 부진한 애들한테 하는 욕이 아니라...

여자 어쩌구 저쩌구 하는 애들한테만 쌍욕을 해줍니다.




엄청 하위구간에 있을때 여자와 관련된 못된 소리를 많이 들었었는데

플레 구간으로 올라와서는 그런 소리 진짜 거의 안들었었거든요?

근데 ㅋㅋㅋㅋㅋㅋ

다이아 상위구간으로 가니까 다시 여자와 관련된 욕을 듣기 시작하더라구요..




보통이라면 그냥 차단하는데

어느날은 진짜 너무 화가나서 저도 쌍욕하면서 싸웠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가 그렇게 욕을 잘할줄 꿈에도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욕을 하기 시작하니까 타자가 술술 쳐지더라구여 ㅋㅋㅋ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읆는다더니.. 진짜 제가 딱 그짝이네요..

뭔가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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