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유에 이민게가 생긴이후에 관심있게 눈팅만하다 현실적으로 발로뛰고 정보를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전부터 이민을 생각한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어 꾸준하게 정보를 모아오던중이였습니다.
원래 지금까지의 계획은 이러하였습니다.
1. 20대 초반으로 미필인 상황 -> 해외로 최대한 빠르게 나가기 군대문제가 걸림
2. 4년제 자퇴후 학점은행제로 컴퓨터 공학사 학위 이수, 이 학위로 산업체IT쪽으로 대체복무(요문제가 지난년도에 대학입학자들은 아예 산업체 지원이 막혀버렸다가 내년에 다시 풀려서 계획이 꼬이긴했습니다..--)
3. 2~3년정도의 IT경력과 그동안 모은 돈+약간의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유학후 발급되는 취업비자로 취업이민(영주권)해결
요렇게 계획을 짜두었으나.. 최근에 또 현실적으로 이 계획이 가능한지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들어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일단 유학이라는것또한 돈이 만만치않게 드는걸로알고있어 그동안 모은돈 + 약간의 부모님 지원으로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정보검색을 해보니 유학후 이민이라는 이민 카테고리가 딱 정해지지 않았다는것도 불안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유학을 할경우 유학기간동안의 경력단절도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그렇다면 한국에서 바로 취직을 하는 조건으로 가는 방법인데 이 또한 학은제 학위인 저로써는 학위사항에서 불이익을 받을수도있고 그렇다고 경력사항또한 2~3년은 그렇게 많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것같더라구요.
그러다 전에 이주공사에서 추천하였던 비숙련이민프로그램이 떠올라 검색을 하다보니 혼자 떠나는 조건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은듯한 내용들이 많이 검색되더라구요. 물론 이주공사들의 말에 전부 믿으면 안되는것을 알지만서도 영주권을 빠르게 취득할수있다는 조건은 꽤 매리트있는 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영주권문제로 골머리 썩히는걸 지인들을 통해서 보아왔거든요.
한국에서의 계획된 보험들이 전부 먹히지 않을경우 비숙련이민프로그램을 생각하고있습니다만 U*C등의 업체등에서 대략적으로 2~3천만원정도 든다고 들었는데 사실상 제가 고용주를 미국에서 바로 찾을수 있지않기에 이주공사들을 끼고 해야할듯한데 대략적이나마 어느정도 비용이 들어가는지도 궁금합니다. 검색이나, 전화를 해보아도 대략 2~3천만원정도 드는걸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