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니에게 레이를 산다고 말을 하니 어머니가 꽤 반대를 하시네요
90% 저 혼자 단순 출퇴근(왕복 25km정도네요)이라 솔직히 큰차는 필요가 없거든요..
제가 182cm에 100키로가 넘는 엄청난 한덩치다 보니..
경차가 안어울린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대략 아래의 이유로..반대를 하십니다.
너한테 팔려온 레이는 무슨죄냐.. 바퀴 빵구난다..ㅡ.ㅡ
너 태우고 차가 굴러갈꺼 같으냐..
코너에서 넘어지는거 아니야?
난 가끔 같이 타더라도 편한차가 좋아..
장거리는 어떻할건데;;
사고나면 너 위험해~
다른 사람들은 업그레이드를 하는데..넌 왜 자꾸 작은차를 탈려고 하는지 모르겟다고 ㅎㅎ
저는
내가 무겁긴해도 굴러간다..
그리고 터보살꺼라..괜찮아..
장거리나 같이탈땐 엄마차로 이동하면 된다..
혼자타는데 큰차가 왜 필요한지 모르겟다..동네 돌아다기엔 이게 최고다..하고 반문하고 있구요..
사실 어머니는 스타렉스 4륜을 사길 원하십니다 ㅎㅎ
온가족들 모두 함께타고 놀로다니기에 딱이라고...
어머니말 들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