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만 의무적으로 군대가야되는 대한민국 징병제는 애초에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전제를 깔고 만들어진겁니다. 이해를 할려면 징병제가 최초 도입되던 시대..아마 50년대일텐데 그때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생각해보면 되죠. 여자는 애낳고 집에서 밥이나..군대가봤자 병사 구실 못한다..신성한 국방의 의무는 우월한 남성이 책임진다는거죠. 지금도 그렇습니다..저도 군필이고 군가산점으로 시끌시끌하던때에 군대 다녀왔고 남자만 징병되는건 차별이라고 생각했지만..이제는 생각이 바뀌네요. 여자들?공무원급 아닌 이상 30대 되면 그냥 도태됩니다. 이 글 보시는분이 기업체 사장이라면 이것저것 아무거나 맡겨도 잘해내는 군필남성을 뽑겠어요. 툭하면 생리에 힘약하고 여자라서 더러운일 못시키고 애써 일 가르쳐놓으면 결혼이다 임신이다 해서 퇴사하는 미필여성 뽑겠어요? 기업에서의 기준은 남성에 맞춰져있고 남성만큼 못하는 여성은 오래못갑니다. 고위직?꿈도못꾸죠. 여러사람이 경쟁하는 자리에 애초에 열등한 여성이 어떻게 오르죠?요즘 말많은 여성우대정책 이거 장애인우대정책하고 다를게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결국 이런 우대정책들은 몸불편한 장애인한테 일반인들이 양보해..이런거처럼 잘난 남자들이 양보해..여자잖아..라는거죠. 이런건 사회적 인식에서 오는것이기 때문에 무슨 여성우대정책 이런걸로는 남여평등 절대 오지않습니다. 남여평등은 여성들이 선척적으로 남성에 비해 열등한 신체적능력을 각고의 노력으로 지적이든 뭐든 능력이 최소 비슷해질때 실현됩니다..군대가겠다고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할수있다고 여성이 주도적으로 시위하는 나라들도 있는거 같던데 그쪽나라 여자들이 미친게 아닙니다..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는 인식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젖같은게 아니라 그냥 그건 사실이고 이에 따른 차별은 필수불가결입니다. 여성의 군대징병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열등할게없다는걸 스스로 증명해 고위직에도 올라가고 남자보다 연봉도 더 받고 잘먹고 잘살겠다는거죠. 때가되면 이나라 여성들은 스스로 증명하지 않고서는 남성들과 경쟁해서 죽었다깨도 이길수없다는걸 깨닫게 될거고 그때가 되면 여성들도 군대간다고 할겁니다..국방부에서 난색을 표할정도로요. 조만간 입대하실 남성분들께서는 지금 이 시점에선 여자들에게 내가 너보다 우월하기때문에 나라지키러간다고 해주세요..님이 군대가서 나라지키는 동안 여성이 피똥싸면서 노력해도 공무원이나 전문직이나 되지 않으면 여성이 님과 경쟁에서 이길수있는 방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