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듭니다 말로만 듣던 아내가 친정갔어요 글들이 저한테 실제로 일어났어요 너무 힘들어요 제 사랑하는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시댁과 친정에 2주간 있겠답니다 전 그만 속으로 꽥 소리를 질렀습니다 날 두고 어디 가냐며 , 아들은 왜 델꼬 가냐며 마냥 눈동자로 소리질렀습니다 소리지르다간 안갈까봐 아니 그게아니라 괜히 싸울까봐 등으로 표현했습니다 괜히 어설프게 말했다간 될것도 안될까봐가 아니라 진심 설을 앞두고 다투게 될까봐요 2주간 너무 힘든시기가 될거같아요 컴터 수리를 하느라 디아를 지웠는데 컴터가 잘 고쳐졌는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컴터나 고쳐서 의미있는 시간 만들어야겠어요 다른 유부남님들 이 위기를 극복할 머 조언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