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 그 얼마나 길고 긴... 아.. 인고의 시간이었습니까?
그 3, 아니 4연패, 4연패를 하고, 그것도 자기 실책으로, 네,
정글러로서 얼마나 큰 부담감이었겠습니까? 진짜,
초중반 유효갱킹도 없었고, 스틸도 다 무위로 돌아갔어요,
네, 허, 게임 진행시간 30분이 30년처럼 느껴졌을꺼에요, 정말로, 하
하.지.만!!... 이제는, 이제는! 그 부담감을 이겨냈다는거죠!!
강호에 처음 나가 피투성이가 된 소년에서!
이젠 그 강호의 세찬 풍파를 이겨내고, 네, 당당한 강호의 무사가 된거에요!
그냥도 아니고! 무림 최고수 선배들이 걸어온 길의 무게를 짊어지고 간거거든요!!
(정색) 이제는 모릅니다,
정말 각성한 블링크의 본래 기량이 나온다면 지금 skt 기세가
아무리 연패로 꺾여있다고 해도, 네, 해볼만 해요.
하지만 상대팀도 역시 기세를 탔고, 강팀이기 때문에 저는 다음 경기가 5:5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