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제 핸폰 떨궜더니 화면에 잡선이 생겼습니다.
심하지는 않은데 선명하지도 않게 됬고 눈에 피로감도 생기고 가끔 터치도 잘 안되고 해요.
핸폰에 전면 비닐만 붙이고 (미끄러웡 ㅠ) 사용하다 떨구길 4, 5번.. 그동안 멀쩡했는데
전면으로 떨구니 고장났더군요 ㅜ
현제 아이폰 5 쓰고있고 7개월 정도 사용한지라 무상리퍼 가능한 상태입니다. (단 본인실수가 아닐경우..)
오늘 아이폰 정식수리업체 다녀왔는데 아이폰5 디스플레이쪽은 본사로 보내야 한답니다. ㅠㅠ 일주일정도 소요됨..
그쪽으로 보낸뒤 그쪽에서 무상수리 해주던가 수리대금을 요청하기도 한다는군요.
수리대금이라 하면 디스플레이 20만원대 이거나 리퍼를 하고 50만원 부르기도 한답니다; 액정은 멀쩡한데 액정과 lcd판 일체형이라 액정까지 갈아야한데요..
보통 어찌되냐 물어보니 무상수리 기간동안은 무상수리가 되는게 많지만 가끔 핸폰 상태를 보고 비용청구 하기도 한답니다. 복불복;;
근데 제가 핸폰을 막 굴리다 보니 (일하면서 하다보니;;) 옆면 테두리에 찍힌 자국들이 많아요 ㅠ
(아이폰4는 꽤 떨궈도 마지막까지 새것같을정도로 튼튼했었는데 5대 와서 많이 약해진듯해요. 4는 보험도 들었었는데 ㅠㅠ)
이번에 떨군건 정면으로 떨어져서 긁힌자국 하나 없었지만 전에 긁힌자국땜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사설수리 업체에 물어보니 17만원 정도에 바로 수리가능하다 하더군요..
현재 고민중입니다..
6시리즈 나올때까지 그냥쓸건가..
사설업체 맡길껀가..
정식수리 받을것인가..
혹시나 저와 같은 이유로 수리 맡기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어요 ㅠ